유희왕 WCS 2027 싱가포르 개최…카드·디지털 부문 중복 출전 허용

코나미, 출전 자격 변경 공지…디지털 부문끼리는 중복 불가, 예선 정보는 추후 안내

사진=코나미

코나미가 2026년 10월 23일 유희왕 공식 뉴스에 「Yu-Gi-Oh! WORLD CHAMPIONSHIP 2027 出場資格に関して」(출전 자격에 관하여)를 올렸다. 링크는 WCS 2026 공식 페이지로 연결되며, 이 페이지에 2027년 대회 개최지와 출전 자격 변경 내용이 새로 실렸다. 공지에 따르면 WCS 2027은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그동안 한 선수는 한 부문에만 나갈 수 있었지만, 2027년부터는 카드게임 부문과 디지털 부문 하나에 함께 출전할 수 있다.

싱가포르서 4개 부문 개최 예정

공식 페이지는 "2027年の舞台はシンガポールへ!"라는 문구로 개최지를 밝혔다. 부문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영문 페이지 표기는 유희왕 TRADING CARD GAME), 듀얼링크스 스피드 듀얼, 듀얼링크스 러시 듀얼, 마스터 듀얼까지 4개로 열 예정이다. 2026년 대회와 같은 구성이다.

구체적인 개최 날짜와 회장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코나미는 WCS 2027 예선 정보를 게임 내 공지, 공식 웹사이트, 공식 SNS 등을 통해 차례로 안내하겠다고만 밝혔다. 예선 일정, 지역별 대표 선발 방식, 출전 인원도 이번 공지에는 들어 있지 않다.

카드 1개 + 디지털 1개까지 중복 출전

이번 공지의 중심은 출전 자격이다. 영문 페이지는 이전 대회까지는 여러 부문에 동시에 참가할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 WCS 2027에서는 카드게임 부문과 디지털 게임 부문(듀얼링크스 또는 마스터 듀얼) 가운데 1개 부문에 중복 출전할 수 있다. 다만 디지털 게임 부문끼리는 중복 출전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카드게임과 마스터 듀얼에 함께 나가는 것은 되지만, 마스터 듀얼과 듀얼링크스에 함께 나가는 것은 안 된다. 듀얼링크스 안의 스피드 듀얼과 러시 듀얼은 모두 디지털 부문에 속한다.

선수 입장에서는 같은 해에 종이 카드와 디지털 예선을 함께 준비할 길이 열렸다. 다만 각 부문 예선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열리는지가 나와야 실제로 두 부문을 함께 노릴 수 있는지 판단할 수 있다.

한국 선수 출전 경로는 아직 미발표

한국 독자에게 가장 궁금한 부분은 한국 유희왕 OCG 선수가 어떤 경로로 WCS 2027에 나가느냐다. 코나미 공식 페이지와 뉴스 목록 기준으로 한국 지역 예선이나 대표 선발 방식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코나미 WCS 페이지의 한국어 주소(/ko/, /kr/)도 현재 일본어 페이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한국은 직전 대회에서 성과를 냈다. 2026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아리아케에서 열린 WCS 2026(결승 회장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한국 팀 Called By Army(CER.Sana, A1.cutesnail, CER.subaduck)가 마스터 듀얼 부문 3대3 팀전 결승에서 일본 팀 Glory Future를 꺾고 우승했다. 코나미가 9월 1일 낸 결과 발표에 따르면 카드게임 부문은 캐나다의 Mario Angelo De Micco, 듀얼링크스 스피드 듀얼은 독일의 Snyffus, 러시 듀얼은 일본의 た く가 우승했다. 출전 선수 명단에는 한국 국적 선수가 카드게임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새 규정이 적용되면 디지털 부문 강자가 카드게임 예선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참고한 자료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책임: 김태희 기자 AI 활용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