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매사 Ewbank's가 10월 21일 진행한 포켓몬 카드 경매 'Pokémon: A Decade of Masters'의 낙찰가 합계가 구매자 수수료 포함 156만 1,237파운드로 집계됐다. 은퇴한 도장공이 다락에 15년 보관한 마스터세트 컬렉션이 중심이다. 최고가는 레전더리 컬렉션 마스터세트 13만 파운드, 스카이리지 마스터세트 9만 7,500파운드였다.
시세·시장
포켓몬 카드 MEGA 확장팩 '30th CELEBRATION' 한국어판 1상자(발매가 70,000원)가 리셀 플랫폼 크림에서 10월 13일 최근 체결가 115,000~123,000원에 거래됐다. 누적 거래는 3,926건이다. 30상자 묶음은 10월 7~10일 365만~399만원에 체결됐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포켓몬 카드 거래액은 2025년 1월 대비 7.6배로 늘어 트레이딩카드 거래액의 47.1%를 차지했다. 30주년 확장팩이 발매된 9월 16~17일 거래액은 9월 1~15일 일평균의 2.8배였고, 발매 후 12일간 포켓몬 매물 판매자의 40.1%가 신규 판매자였다.
2015년 일본 '포켓몬 아트 아카데미' 공모전 프로모 피카츄(PSA 10)가 9월 말 팬애틱스 컬렉트 경매에서 구매자 수수료 포함 840만 달러에 낙찰됐다. 공개 거래된 포켓몬카드 가운데 2월 일러스트레이터 피카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이다.
미국 경매사 골딘이 '2026 포켓몬 30주년 경매'를 10월 25일까지 진행한다. 대표 출품작인 1997년 첫 공식 대회 1위 트로피 피카츄(PSA 8)는 사전입찰 하루 만에 192만5,000달러(구매자 수수료 포함 234만8,500달러)를 기록해 트로피 피카츄 공개 거래 최고가(176만9,000달러)를 넘었다.
포켓몬카드 30주년 세트 '30th Celebration'이 9월 16일 발매된 뒤 미국 TCGplayer 기준 영문판 싱글 카드 시세 중앙값은 10월 12일까지 74.2% 내렸다. 엘리트 트레이너 박스 등 상자 상품도 하락했지만 권장소비자가는 여전히 웃돌았다. 일본판 박스는 발매 전 2주 사이 최저 판매 호가가 63% 떨어졌다. 세 곳의 공개 자료를 기준일별로 비교했다.
일본 중고거래 앱 메르카리가 포켓몬 카드 게임 '30th CELEBRATION' 미개봉 확장팩과 카드 세트 9종의 출품을 9월 16일 0시부터 금지했다. 종료 시점은 정하지 않았다. 개봉한 싱글 카드는 출품할 수 있다. 판매 직후 거래 분쟁과 비방 우려를 이유로 들었다.
트레이딩카드 제조·유통사 팬애틱스 컬렉터블즈가 10월 23일 프랑스 파리 생라자르 거리에 두 번째 글로벌 플래그십 매장을 연다. 2025년 4월 문을 연 런던 매장과 같은 5,500제곱피트 규모로, 회사는 지난해 프랑스 매출이 55% 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