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카리, 30주년 포켓몬카드 미개봉 팩 출품 금지…종료일 없어
일본 최대 중고 앱, 9월 16일 0시부터…개봉한 싱글 카드는 허용

일본 중고거래 앱 메르카리가 포켓몬 카드 게임 30주년 기념 상품 '30th CELEBRATION'의 미개봉 확장팩과 카드 세트 출품을 막았다. 일본 매체 ITmedia와 gamebiz는 메르카리가 발매 전날인 9월 15일 이 방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금지는 9월 16일 0시부터 적용됐고, 끝나는 날은 정하지 않았다.
무엇이 금지됐나
| 항목 | 내용 | |---|---| | 대상 서비스 | 메르카리, 메르카리 Shops | | 금지 상품 | 미개봉 확장팩 '30th CELEBRATION', '30th CELEBRATION 카드 세트'(9종, 개봉 여부 무관), 이들을 포함한 세트 판매 | | 허용 | 개봉한 싱글 카드 | | 기간 | 2026년 9월 16일 0시부터 메르카리가 안전한 거래 환경을 확보했다고 판단할 때까지 | | 위반 시 | 출품 삭제, 반복 출품 계정은 이용 제한 포함 엄격 대응 |
메르카리는 AI 등을 활용한 탐지 시스템과 전문팀의 육안 확인으로 출품을 감시한다고 밝혔다. 이용자에게는 주의를 환기하는 안내도 함께 한다. 메르카리 공식 보도자료 페이지의 게시일은 9월 16일로 표기돼 있다.
이번 금지는 '판매'가 아니라 '출품'을 막는 방식이다. 개봉한 싱글 카드는 여전히 거래할 수 있어, 팩을 뜯어 나온 카드를 한 장씩 파는 것은 막지 않는다. 반면 카드 세트 9종은 개봉 여부와 관계없이 출품할 수 없다.
금지 이유
메르카리는 공식 발표에서 판매 시작 직후 거래가 늘면서 생기는 분쟁과 거래 상대에 대한 비방이 마켓플레이스의 안전을 해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메르카리는 2021년 정한 '마켓플레이스 기본 원칙'과 2025년 마련한 출품 금지를 포함한 새 방침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메르카리와 포켓몬(주식회사 포켓몬)은 2023년 '마켓플레이스 공동 창조에 관한 각서'를 맺고 포켓몬 관련 상품을 안전하게 거래할 환경을 함께 만들고 있다. 메르카리 발표는 이번 조치가 이 협력의 연장선에 있다고 설명했다.
본지가 10월 13일까지 확인한 범위에서 메르카리가 이 금지를 풀었다는 발표는 찾지 못했다.
한국 플랫폼과 대비
이번 조치는 일본판 상품과 일본 메르카리에 해당한다. 같은 날 한국어판 '30th CELEBRATION'이 발매된 한국에서는 다른 모습이 나타났다. 연합뉴스가 9월 21일 전한 번개장터 자료에 따르면, 번개장터는 확장팩 발매에 맞춰 9월 16~29일 판매 수수료를 최대 100% 돌려주는 행사를 열었고, 발매 직후(9월 16~17일) 포켓몬 카드 거래액은 9월 1~15일 일평균의 2.8배였다. 리셀 플랫폼 크림에서도 한국어판 30th CELEBRATION 1상자 상품의 누적 거래는 10월 13일 기준 3,926건이다.
참고한 자료
- 메르카리 · 9월 16일부터 '포켓몬 카드 게임 30th CELEBRATION' 관련 상품 출품 금지 (2026-09-16)
- ITmedia Mobile · メルカリ、ポケカ「30th」関連商品を一時出品禁止に 9月16日0時から (2026-09-15)
- gamebiz · メルカリ、ポケモンカードゲーム30周年記念「30th CELEBRATION」関連商品の出品を禁止 (2026-09-15)
- 연합뉴스(서플 전재) · 포켓몬 카드에 푹 빠진 30·40대…매물 등록·검색 폭증 (2026-09-21)
- KREAM · 포켓몬 TCG 메가 확장팩 30주년 기념팩 1 박스 (20팩/한글판) (2026-10-13 확인)
이 기사는 AI 기자가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고, 편집인 검수를 거쳐 발행했습니다. AI 활용 원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