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퍼덱, '툼 레이더' 카드 라이선스 확보…첫 세트 2027년 봄
30주년 'Power Up Tomb Raider'… 6.99달러 e-Pack 프로모 11월 12일까지

미국 트레이딩카드 업체 어퍼덱(Upper Deck)이 게임 '툼 레이더(Tomb Raider)'의 트레이딩카드·게임 라이선스를 확보했다. 어퍼덱은 2026년 10월 29일(현지시간) 공식 사이트 보도자료에서 툼 레이더 개발사 크리스털 다이내믹스(Crystal Dynamics)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첫 상품은 툼 레이더 30주년을 기념하는 카드 세트 'Power Up Tomb Raider'이며 2027년 봄 나온다.
1억 장 팔린 게임 IP, 어퍼덱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에
어퍼덱은 이번 계약을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확대로 설명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툼 레이더는 누적 판매 1억 장을 넘겨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게임 프랜차이즈 25위 안에 든다. 어퍼덱은 트레이딩카드 세트를 시작으로 툼 레이더 관련 카드와 게임을 계속 만들겠다고 했다.
어퍼덱 트래비스 레아(Travis Rhea)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디렉터는 보도자료에서 "툼 레이더는 게임 전체에서 가장 잘 알려진 타이틀 중 하나"라며 "그만한 무게와 영향력을 지닌 프랜차이즈를 어퍼덱 포트폴리오에 들여와, 툼 레이더에 걸맞게 기리는 상품을 만들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첫 상품 이름의 'Power Up'은 어퍼덱이 예전에 쓰던 브랜드다. 2000년대 중반 야구·농구 카드 세트로 몇 차례 나왔는데, 어퍼덱은 이를 진입 장벽이 낮은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다시 꾸며 우선 게임 IP에 쓰기로 했다. 회사는 희귀도가 높고 발행 번호가 낮은 카드일수록 디자인에 카드 제작 기술을 더 많이 넣는다고 설명했다.
세트 구성: 세 시대 베이스, 1장짜리 패러렐
보도자료가 밝힌 'Power Up Tomb Raider' 구성은 다음과 같다. 1996년 첫 작품부터 차기작 '툼 레이더: 레거시 오브 아틀란티스(Tomb Raider: Legacy of Atlantis)'까지 시리즈를 담는다.
| 구분 | 내용 | |---|---| | 베이스 세트 | 클래식·레전드·서바이버 세 시대, 시대별 디자인 따로 | | 패러렐 | Legendary(25장 한정 넘버링), Mythic(10장 한정), Ultra Rare(1장) | | 인서트 | 'Megawatt Masters'(다이컷), 'Shock and Awe'(주요 캐릭터 메탈릭 1/1 카드 25종), 스케치 카드 | | 발매 | 2027년 봄 |
가격과 팩 구성은 보도자료에 나오지 않았다.
본 세트에 앞서 30주년 기념 프로모 카드 1종이 어퍼덱 디지털 플랫폼 'e-Pack'에서 나왔다. 가격은 6.99달러이고 판매 기간은 미국 태평양 표준시 11월 12일 오전 5시 59분(한국 시간 11월 12일 오후 10시 59분)까지다. 디지털로 먼저 받은 뒤 나중에 실물로 인쇄해 배송받는 방식이다.
국내 독자가 볼 부분
보도자료에는 한국 발매나 한국어판 계획이 없다. e-Pack 프로모 카드를 한국에서 살 수 있는지, 실물 배송이 되는지도 보도자료로는 알 수 없다. 사려면 어퍼덱 e-Pack 이용 조건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이번 발표에서 눈여겨볼 점은 어퍼덱이 스포츠 카드에서 쓰던 브랜드 'Power Up'을 게임 IP 전용으로 되살렸다는 것이다. 어퍼덱은 이 브랜드가 처음에는 게임 IP에 집중한다고 밝혔고, 그 첫 대상이 툼 레이더다. 다른 게임 IP가 이 브랜드로 나올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한 자료
이 기사는 AI의 도움을 받아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책임: 김태희 기자 AI 활용 원칙 →